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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문화 이대로 좋은가?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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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생활의 서구화와 fast food의 범람으로 국민건강 적신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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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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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의 서구화와 소비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문제점이 대두 되고 있어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필)에서는 차세대 소비자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한국형 전통식문화 확산 보급을 위하여 3월부터 9월까지 전통식문화반, 소비자반, 올바른 식습관 형성반등 3개 과정을 개설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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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이번 교육은 3월부터 5월까지 음식연구회원 및 희망부녀자들을 대상으로 전통식문화반 과정을 개설 3월 27일 개강식을 가지고 음양오행, 오장과 약선요리, 전통, 향토음식 실습 및 우리농산물 중요성과 우수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교육으로 우리 것을 제대로 알고 실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5월 중순에는 구미 관내 도시주부들을 선산지역에 있는 농촌여성일감 갖기사업장 및 우수농산물 생산 농가 현장 체험과 견학을 통하여 농촌어메니티와 농식품의 안전성 이해 뿐 만아니라 안전 먹거리 공급을 위한 소비자의 역할, 영양정보에 대한 내용으로 농업과 농촌을 알릴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가장 문제가 심각한 것은 어린이와 초등학생들의 잘못 형성된 식습관 때문에 비만이 51.1%, 아토피성질환 35.6%, 소아당뇨 3%로 아주 심각 하므로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인형극 상영과 식습관 개선을 강조한 ‘뚱이의 튼튼나라 여행’ 그리고 우리농산물 및 전통식품 맛 체험으로 직접 느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것이다.
담당자는 앞으로 적극 홍보를 강화하여 소비자 신뢰를 구축 국내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며 한국형 식문화 확산 및 대중화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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