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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산업 관련 기업 장비 활용 길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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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개발 장비 이용료 업체당 5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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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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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지역 한방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대구한의대학교 한방생명자원연구센터(센터장 양재하)가 중소기업청에서 지정하는 2009년 ‘연구장비 공동이용 지원사업’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대구한의대학교 한방생명자원연구센터는 지식경제부의 지역혁신센터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한방신약․한방기능성화장품․한방기능성식품 분야의 연구개발, 장비활용, 인력양성과 창업지원 등의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대구한의대학교의 특성화 센터이다.
이번 한방생명자원연구센터가 선정된 ‘연구장비 공동이용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청에서 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한 첨단연구장비의 중소기업 공동 활용을 지원하여 국가장비 활용도 제고 및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향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은 연구개발장비 이용료에 대해 기업당 5천만원 한도 내에서 장비 사용료의 75%까지 온라인 바우처(쿠폰) 방식으로 지원(정부지원 75%이내, 기업부담 25%이내)한다.
이번 사업의 총괄책임자인 대구한의대학교 김상찬 교수는 “지역 한방산업 기업들이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과 품질검사 등에 필요한 장비를 이용함에 있어 사용료에 대한 부담으로 주저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센터에서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저렴한 비용으로 원료의 중금속, 잔류농약, 잔류이산화황 검사, 성분분석 및 화장품 관련 시제품의 제작에 소요되는 경비를 절감할 수 있어 제품의 개발과 간련한 기회비용을 늘리고 사용하는 원료에 대한 안전성 확보 등 실질적으로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에서는 전화(053-770-2301～4)나 한방생명자원연구센터(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 162-4)로 방문하면 자세한 설명과 사업 참여 신청서 작성을 도와주며, 이용하고자 하는 장비에 대한 검색 및 관련 정보는 한방생명자원연구센터 홈페이지(http://www.rcbrom.or.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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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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