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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노인일자리사업 확충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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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시니어클럽 3개소 추가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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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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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노인일자리 창출과 교육, 상담 및 일자리사업을 수행할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 3개소를 신규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4월 1일 전수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시니어클럽은 4월 중에 개소하여 지역 노인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시니어클럽은 노인복지법에 의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서 노인의 사회적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이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보건복지가족부와 대구광역시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시니어클럽 3개소는 동구 시니어클럽에 사회복지법인 감천복지재단(대표자 서형덕), 서구 시니어클럽에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대표자 최영수), 북구 시니어클럽에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대표자 오남진)이다.
이번 지정으로 대구시에는 현재 중구, 남구, 수성구, 달서구 등 기존 4개의 시니어클럽과 함께 7개의 시니어클럽이 있게 된다.
시니어클럽 신규지정은 구청의 현장조사서와 서류심사, 그리고 9명의 관련 전문가들로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3월 24일 면접 및 제안설명을 듣고 4개분야 12개 항목을 평가한 점수로 결정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시니어클럽을 신규로 3개소를 추가 지정ㆍ운영함으로써 지역의 노인들에게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ㆍ제공하여 어려운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노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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