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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경북대.영남대와 향토생활관 건립 협약 체결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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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토출신 재학생은 저렴하게 영구적 이용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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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4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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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지난달 31일 경북대학교와 영남대학교 향토생활관 건립 협약을 체결하고 각 3억원씩 총6억원의 기금을 출연했다.
이로써 금년 2학기부터 영주시 출신 재학생 각 30명씩 총60명이 각 대학교 향토생활관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향토생활관은 대학교가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기숙사를 건립하여 기금을 출연한 해당 자치단체 출신 재학생에게 입주권을 부여함으로써 저렴하고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숙 공간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영주시는 양 대학 향토생활관에 대하여 건물 존속시까지 영구 사용권을 가지게 됨으로써 지역 고교생들이 가장 많이 진학하는 대구권 대학교 기숙사 문제를 일부 해소하게 되었다.
향토생활관은 일반 원룸에 비해 약 50%정도 저렴하여 학생 1인당 연간 약200여만 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시설이용과 통학시간 단축으로 학습 능률 향상과 애향심 고취 등 많은 이점이 있다.
현재 경북대학교에는 영주시 출신 재학생이 178명, 영남대학교는 112명이 각각 재학하고 있으며, 영주시는 조속한 시일 내 별도의 선발지침을 마련하여 2학기부터 입주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최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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