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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육상권대회 자원봉사자 면접시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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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들의 수다」출연「캐서린」및「은동령」면접심사관으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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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5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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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범일 조해녕)는 지난 3월 3일부터 31일까지 2011대회 자원봉사자 1차 모집결과 서류심사를 통과한 4,013명을 대상으로 ‘09.5.18~5.29까지 대구스타디움에서 면접시험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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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캐서린(영국,27세)” | ⓒ 경북제일신문 |
조직위원회는 모집계획 인원보다 2배나 많은 인원이 면접시험을 치루는 점을 감안, 면접에서 자원봉사자로서의 능력이나 자질, 마음 자세를 꼼꼼하게 짚어 보되, 당초 모집계획 인원에 맞추기 위해 무리하게 탈락시키지는 않을 방침이다.
아울러, 조직위원회는 학업 등 불가피한 사정으로 지정된 날짜에 응시가 곤란한 면접시험 응시자들로 부터 일일이 연기 신청을 받아 날짜를 조정해 주는 한편, 야간면접․주말면접․출장면접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싶어 하는 응시자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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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은동령(중국,25세)” | ⓒ 경북제일신문 |
특히, 2011대회 홍보와 관심제고를 위해 KBS-1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중인‘캐서린’과 ‘은동령’을 1일 면접관으로 위촉, 5월18일(월), 10:00~12:00까지 영어와 중국어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업무를 맡게 했다.
조직위는 이번 면접심사와 6월에 실시되는 소양교육을 받은 응시자를 대상으로 6월 하순께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며, 선발된 자원봉사자에 대해 올 8월 하순 발대식을 거쳐 9월 25일에 개최예정인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에 일부 실전 배치하여 실무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직종별 대표자협의회 구성, 자원봉사자 동아리 활동지원을 통해 자원봉사자들 간 소통하고 스스로 자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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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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