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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현안사항 건의 청와대 방문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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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역경제권 및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혁신도시 강력 추진 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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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5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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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10개 혁신도시지역 14개 지자체의 장으로 구성된『전국혁신도시협의회』에서는 지난 15일 협의회를 대표하여 회장을 맡고 있는 박 보생 김천시장, 부회장인 김 기열 원주시장, 박 영부 서귀포시장, 초대 회장을 맡은 신 정훈 나주시장 등 4명은 청와대 혁신도시 관련 정책관계관을 만나 혁신도시가 정부정책에 맞춰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난 극복에 적극 동참하여 조속히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하였다.
최근 이전공공기관들의 일부기능 수도권 잔류 보도와 이미 이전이 승인된 기관들의 이전업무추진 지연 등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자 박 보생 전국혁신도시협의회장은 지난 4월 국토해양부를 비롯한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등에 이러한 지방의 우려를 담은 정부의 혁신도시 조속추진 건의문을 발송한데 이어, 금번 청와대를 직접 방문하여 각 혁신도시 지역의 어려운 지역여론을 전달하고 현안사항을 건의하게 된 것이다.
이번 청와대 방문면담은 박 보생 전국혁신도시협의회장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자리에서 박 보생 회장은 “혁신도시 지속추진을 위한 정부의 의지에 대한 재천명이 필요하며, 이전기관들의 수도권 잔류로 인한 이전효과가 반감이 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아울러 아직까지 이전계획이 미 승인된 69개 기관에 대하여는 상반기 중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건의하였다.
또한 “혁신도시 내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특목고 등 우수학교 우선 설립과 혁신도시 조성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이미 이전승인 된 기관들은 청사 부지를 조속히 매입하고 이울러 청사설계 후 전 지역에서 이전기관들의 사옥신축 등 사업이 계획대로 시행될 경우 약 132,0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 하였다.
이번 청와대와의 면담추진 등 일련의 과정에서 박 보생 김천시장은 정부에서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를 갖고 당초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서 해당 지자체와 정부와의 중요한 가교역할을 무리 없이 수행하였다는 평가다.
/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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