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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취약계층 『한시생계보호비』지원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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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생안정대책“한시생계보호”신청․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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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5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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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김주영 시장)는 최근 경제위기로 생계가 곤란한 최저생계비 이하 기초생활보장 비수급자 가구에 대해 총사업비 20억을 투입해 한시적으로 생계비 지원에 나선다.
한시생계보호비 지원대상은 경제위기로 생계에 위협을 받는 가구로서, 구성원 모두가 노인․장애인․아동 등 근로무능력자인 가구중 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이면서 총재산이 8,500만원 이하, 금융재산이 500만원 이하에 해당할 경우 지원 대상이 된다.
한시생계보호비는 가구별 인원수에 따라 1인 가구 월 12만원, 2인 가구 월 19만원, 3인 가구 월 25만원, 4인 가구 월 30만원, 5인 가구 월 35만원을 지급하되, 금년 6월부터 시작하여 6개월동안 한시적으로 지원되며 매월 15일 현금을 대상자 통장에 입금한다.
한시생계보호제도는 기존 기초생활보장제도 및 긴급복지지원제도의 보충적인 지원제도로 6개월만 한시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지만 그동안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을 초과하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주민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주시는 지난 5월11일부터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한시생계보호 지원대상 신청을 받고 있으며, 약 1개월간의 소득․재산조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6월 15일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최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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