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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라디오 오페라”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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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페라하우스, 5・6월 브런치오페라로“노처녀와 도둑&전화”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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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5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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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소방본부는 달성소방서 119구조대에 근무하는 지방소방장 전수열 (남. 43세)이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고 동부화재(주)가 협찬하는「제14회 KBS 119상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2008년 총 9편(29회)의 다양한 오페라를 공연해 총7,355명의 관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공연되었던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 <브런치 오페라>가 4월부터 더 산뜻하고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찾고 있다. 엘렉톤과 15여명의 기량을 갖춘 연주자들로 구성된 소규모 오케스트라와 ‘2009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신인 및 중견 성악가가 출연해 작년에 비해 더 풍성한 연주를 선사하고 있다.
4, 5월은 오페라 초보자에게도 잘 알려진 ‘피가로’가 등장하는 이야기 세 편 중 ‘세빌리아의 이발사’와 ‘피가로의 결혼’을 첫 번째와 두 번째로 6회 공연되어 2,410명이 관람하며 평균 86.1%의 높은 좌석점유율을 보이며 브런치오페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한층 더해 가고 있다. 주부를 포함한 일반인, 대학생, 외국인, 단체뿐만 아니라 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중등학생이 대구오페라하우스를 찾아 귀에 친숙한 음악을 통해 오페라와의 친밀감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힘입어 학교, 각종 단체에서의 단체 관람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5, 6월에 공연되는ꡐ노처녀와 도둑&전화ꡑ는 유럽오페라의 전형적인 형식을 탈피하여 현대적인 구성과 시각적 구성요소로 탄생된 새로운 형식의 미국식ꡐ라디오 오페라ꡑ이다. 주로 이태리어로 불리어지는 기존 오페라와는 달리 영어로 불리어 지며, 사건의 배경과 극적인 모든 구성요소들이 현대화되어 있으며, 특히 현대인의 삶을 대표하는 전화기라는 사물을 통해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위트 있게 보여주고 있다. 또한 다양한 영상 이미지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으며, 연출, 지휘, 주요 등장인물이 모두 여성군단으로 이뤄진 만큼 여성의 섬세한 감성을 세밀하게 표현하여 많은 여성관객의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브런치 오페라>는 오페라 공연의 사각지대인 오전시간대에 가볍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2008년부터 오페라 신규관객 개발에 큰 역할을 담당하였으며, 특히 입소문 홍보에 힘입어 주부, 학생, 외국인 및 각종 단체의 관심을 꾸준히 불러 일으키고 있다. 입장료는 15,000원(브런치 포함)과 10,000원(브런치 미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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