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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원대 형제 절도범 등 검거’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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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훔친 물건은 필리핀 등 해외에 판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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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5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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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서장 정우동)는, 2007년 6월경부터 2009년 5월 16일 경까지 부산, 경남, 울산, 전남, 대구, 경북 일대의 보험사, 학원, 독서실 등지의 출입문을 빠루와 드라이버로 손괴 후 침입하여 노트북, 카메라, 텔레비젼 등을 절취하는 수법으로 총62회 도합3억5천만원 상당을 절취한 형제절도범 박모씨(47세) 등 2명을 절도혐의로, 이들로부터 상습으로 장물을 취득하여 필리핀 등지로 판매한 컴퓨터 도매업자 정모씨(45세) 3명은 장물취득죄로 모두 5명을 검거하여, 그 중 3명을 구속하고 2명은 불구속하였다고 밝혔다.
용의자 박씨 등 2명은 형제 사이로서, 경비업체에 가입되어 있지 않거나 실수로 보안체크를 하지 않은 건물의 보험사무실, 학원 같은 곳만을 골라 한 건물의 몇 개 층을 싹슬이 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하였고, 처분한 대금은 도박 등으로 탕진하였으며 특히 절도범으로부터 상습으로 장물을 취득한 장물업자는 필리핀 등 해외로 장물을 수출, 판매하는 수법으로 피해품 발견을 어렵게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경찰에서는 이들이 전국을 무대로 장기간에 걸쳐 절도행위를 한 것에 비추어 밝혀진 범죄 이외에 추가로 더 많은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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