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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향기와 어우러진 문학의 향연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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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5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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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제2교도소(소장 선규철)는 문학이 숨쉬는 교정문화를 조성하고 『맞춤형 엠오엠(Mom) 교육교화프로그램』과 관련하여 개최되는 시 낭송 및 독후감 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5월 20일 소내 교육실에서 수형자들을 대상으로 "수형자 시낭송 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에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박진성 교정위원은 한국문인협회 성남시지부장을 역임하고 문화공보부 시나리오 현상 공모 <파래섬의 딸>입상 외 다수 극본 집필을 하였으며 특별히 대회 마지막에 본인이 집필한 시 <어머니의 기도>를 직접 낭독하여 대회를 빛냈다. 시낭송 대회에 참가한 수형자들은 “자신의 삶을 반추할 수 있는 자작시를 낭송함으로써 시의 세계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선규철 소장은 “자존감 회복 및 올바른 자아상 정립을 통한 수형자들의 조속한 사회복귀 유도를 위해 시낭송, 글짓기 등 다양한 문화 창작대회 등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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