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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명예기자 일일 자원봉사활동 펼쳐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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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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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5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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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지난 22일 10시부터 산동면 도중리에 위치한 구미노인복지타운(원장 배동열)에서 시민명예기자단(회장 김미성) 30여명이 일일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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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이날 행사는 중풍, 치매, 노인성 만성질환으로 고생하는 어르신 8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수발은 물론 어르신들의 세면 및 말벗도 되어 드리고 시설청소와 정리정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명예기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2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와 어르신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날 방문한 노인복지타운은 지난 2006. 10월 중풍, 치매, 만성질환 어르신들을 장․단기 보호하는 노인전문 요양시설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뜸한 곳이기도 하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명예기자단 백옥경 팀장은 “그동안 자주 찾지 못하여 죄송한 마음까지 들었다. 앞으로 정기적으로 시간을 할애해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 오늘 하루 정말 가슴 뿌듯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마치고 간담회 시간을 통해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6일까지 개최하는 제27회 전국 연극제와 당면 주요시정을 설명하고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명예기자단은 따뜻하고 훈훈한 지역소식을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알리는 홍보요원으로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 50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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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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