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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중풍)재활 프로그램 지역대학이 함께 나서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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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5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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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보건소에서는 4월 22일부터 6월 24일까지 주1회 10주 과정으로 뇌졸중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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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뇌졸중(중풍)은 여러 원인으로 인한 편마비 장애로 관절구축, 욕창 등 상태를 더욱 악화시킬 뿐 아니라 재발의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한 교육과 신체적 기능향상 및 자가(自家)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동과학대학과 연계하여 물리치료과 교수 4명과 한방전문의 등이 참여 더욱 전문적인 교육으로 이루어지며, 특히 물리치료과 학생과 환자가 1:1로 한 팀이 되어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환자들에게 재활의지를 고취시키는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안동시각장애인협회와 모범택시 운전자 연합회의 차량지원으로 대상자의 참여편의를 제공하고 있어 재가뇌졸중환자의 참여가 훨씬 용이해졌다.
뇌졸중(중풍)환자는 인지기능과 균형감각이 떨어져 조그만 부주의에도 낙상을 경험할 수 있어, 이에 따른 개별평가와 낙상예방 체조, 게임운동 등을 통한 인지능력과 개인별 맞춤형 운동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어 대상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볼 수 있다.
또한, 뜸 요법 등 한방치료와 보완대체요법인 선침요법 등에 대한 교육이 계획되어 있어 향후 가정에서의 자가(自家)관리와 장애극복 및 재활의지를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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