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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모사곡동 학교방문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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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5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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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박세범)에서는 민원인 편의시책의 일환으로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인 학생의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학교방문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실시하여 학교와 학생들로부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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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만17세가 되면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아야 하지만 학교수업 등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는 학생들을 위해 담당공무원이 직접 5월중 2일간 관내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상반기 발급대상 100여명에 대해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실시하였다.
그동안 학생들이 수업 중에 외출과 조퇴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등 불편으로 학업에 지장을 받아왔으나. 이번 학교방문 서비스를 실시하여 학생들이 수업에 지장을 주는 일이 없어 학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주민등록증 발급기한을 지키지 못해 과태료를 부담하는 불이익을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세범 동장은 "방문할 때마다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와 학생들의 큰 호응으로 서비스행정의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행정으로 명품 상모사곡동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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