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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장교출신 탈북자 '이옥' 의 인생유전 -영주

- 굶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알고 사는 사람들 -

2009년 05월 24일 [경북제일신문]

 

민족통일 경상북도 협의회 영주지회(회장 김동조)가 주최하는 통일강연회 및 평양민족예술단 초청공연(민족통일영주시협의회)이 5월 22일 오후6시30분 영주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김주영 영주시장, 김인환 영주시의회의장, 장대봉 영주경찰서장 및 각 기관단체장, 청소년, 시민 등이 참석하여 민족통일에 대한 염원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강연회에서 탈북자 이옥은 “북한은 세계 최대의 빈민국가, 신권통치국가국가”라고 강조했으며, 자신이 겪고 체험한 북한사회의 실상과 탈북과정을 전달하던 중 고통 속에서 먼저 보낸 가족들 이야기를 하다 목이 메여 강연장이 한동안 숙연해지기도 했다.

또한, (사)국제사랑재단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옥은 “지금 이 시간에도 굶주리는 사람들이 있으니 여기 있는 청소년들은 조국과 부모님께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는 말과 “내가 누리고 있는 자유가 북한에도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여 강연회에 참석한 사람들로 하여금 공감과 위로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2부에서는 북한출신의 예능인으로 구성된 평양민족예술단의 아름답고도 화려한 초청공연이 펼쳐져 뭉클했던 마음을 쓸어 내렸다.

/최혜정 기자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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