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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자동차 기술개발사업 추진 동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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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능형자동차 기술개발사업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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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5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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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자동차부품산업 육성을 위하여「자동차부품도시 선포식」(‘07.5.30)을 갖고「글로벌 지식경제자유도시 대구」계획(’07.12)에 “지능형자동차분야”를 반영하여 추진한 이래 금번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하여 가시적인 지역 자동차부품기업 육성 및 지원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지능형자동차분야 사업은 대구시가 지난해 8월에 정부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에 신청한 것으로 지난해 11월부터 금년 5월까지 7개월 동안 전문기관(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및 국내 관련분야 전문가의 엄정한 검증을 거쳐 사업대상과 규모가 조정되었으며,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사업규모 : 당초 6개 세부사업 3,243억원 → 확정 4개 세부사업 1,632억원
지능형자동차 기술개발 과제 수행을 위한 연구비는 당초 1,640억원을 신청하였으나 국가적 차원에서 추진되어야할 사업(ITS 지능형자동차 표준화선도기술개발)은 제외되고, 세부과제별로 지역 기업의 기술개발 가능성과 상용화 가능성 및 시장성 등에 대한 검증을 거쳐 846억원 규모(핵심요소부품개발 22개 과제 506억원, 모듈 및 시스템 기술개발 3개 과제 300억원, 국제공동연구 및 표준화 활동지원 40억원)로 조정되었다.
앞으로 기술개발 과제에 대해서는 과제기획을 거쳐 대구 경북지역에 소재하는 기업에 한정(모듈 및 시스템과제는 전국화)하여 공모를 통하여 5년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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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북제일신문 | |
ITS기반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 건립 확장 사업은 당초 443억원을 신청하였으나 686억원으로 증액하였다.
이에 따라 현 추진 중인 시험장 건립(138,800㎡) 규모에서 대구시가 장기적으로 계획한 376,800㎡(약114,000평) 규모로 확장 시행할 수 있게 되어 국제 표준규격 (ISO/TC204)에 맞는 시험장을 보유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지능형자동차부품산업의 중심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하여 이룬 중요한 성과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국내 유일한 자동차부품분야 연구원인 자동차부품연구원 대구 분원을 설립할 수 있게 되었다. 설립 규모는 현 한국전기통신연구원 대구센터 규모를 고려하여 100억원 규모로 결정되었으나 점진적으로 그 규모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자부연의 기능 중 지능형자동차분야를 모두 대구에 갖고 오게 됨으로써 「지능형자동차 부품 도시」의 위상을 굳건히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대구시에서는 자동차부품연구원을 대구에 유치하기 위해 2006년부터 노력하여 왔는데 그 노력의 결실이 정부의 타당성조사를 통해 확정되었다는데 그 의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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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능형자동차 주요구성도>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을 통해 지능형자동차분야 육성에 있어 시장 선점기회를 갖게 되었으며, 선진국 대비 60%(2006년기준)수준에 불과한 지능형분야 기술수준을 95%(2015년기준)수준으로 대등하게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부품공급기지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기대효과로 기술개발로 인한 매출액 증가편익 194,428백만원, 교통비 절감 편익 57,623백만원, 시간 절감편익 11,617백만원, 기타편익12,000백만원 등 총 편익이 275,669백만원이 기대된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예비타당성조사보고서, 2009. 5)
이밖에도 지능형자동차분야 선점이라는 기회비용과 고부가가치 지능형 부품 생산을 통한 수익성 향상과 신규 부가가치 창출을 통하여 8,000명 이상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예비타당성조사에서는 지역 산․학․연의 참여와 지원이 있었으며, 특히,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인 이명규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었으며, 예결위원장인 이한구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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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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