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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 미래 주역들의 힘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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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대구광역시장배 장애학생체육대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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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5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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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대구광역시장배 장애학생체육대회가 오는 26일(화)대구스타디움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청소년 꿈나무 육성 및 우수학생 선수 발굴을” 위해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한 가운데 대회가 개최될 것으로 밝혔다.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김창환상임부회장, 이상헌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사회위원회 송세달위원장, 본회 가맹경기단체장 및 이사, 대구관내 학교장들이 참석하여 6개 특수학교 및 13개 특수학급 고등학생 및 인솔교사 350여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뇌병변장애, 시각장애, 지적장애등 4개 유형의 장애학생들이 참여하며, 수영, 육상, 축구, 탁구, 역도, 배드민턴, 볼링 등 7개의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장애인체육회 장정웅사무처장은 대회개최에 앞서 장애학생들의 체육은 학교체육 뿐 아니라 체육활동에 있어서 소외되고 사각지대에 있어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학생체육대회가 매년 개최 될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는 물론 시교육청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하였다.
앞으로 장애학생들의 체육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져 장애인체육의 활성화는 물론 장애인체육의 저변확대가 이루어져 체육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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