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0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실시
|
- 5.27∼29, 전국서 일제히 대규모 풍수해, 화재, 지진대응 등 현장훈련 -
|
2009년 05월 26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에 대처하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5월 27일(수)부터 5월 29일(금)까지 2박 3일간 유관기관, 시민단체가 참여한 가운데『200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이번 훈련에 시 본청과 8개 구․군, 교육청, 경찰청,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시민단체 등이 공동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풍수해, 화재 등 실제 재난에 적용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실시하며, 시 본청 및 각 구군에서는 훈련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게 된다.
훈련 첫째날(5.27)에는 대규모 풍수해에 대비하여 과거 재난피해 사례를 적용한 구군별 지역특성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구군별 지역특성 현장훈련>
하수도 범람 : 동구(동촌 유원지 구름다리 입구), 남구(빨래터공원 서편)
제방붕괴 : 북구(금호강 금호1교), 수성구(진밭골 입구)
저지대 침수 : 달서구(강창교), 달성군(화원유원지)
둘째날(5.28)에는 오후 2시 중구 대백프라자에서 중구청, 중부소방서, 중부경찰서 등 16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등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진에 따른 붕괴 및 화재 대응복구 현장훈련을 실시한다.(건설방재국장 참관)
훈련 마지막 날(5.29)에는 법무시설 및 문화재에 대한 화재 대응훈련을 도상훈련을 통해 실시하고 오후 4시 훈련을 종료한다.
특히 훈련 1일차인 5월 27일 오후 2시 30분부터는 국무총리가 주재하고 김 범일 대구시장 등 16개 시․도지사가 참여하는 원격화상회의 방식 훈련상황보고회를 실시하여 중앙과 지방간의 훈련연계 및 네트워크를 점검한다.
대구시 훈련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 지역의 재난대응체계 전반을 실제 재난상황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완벽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보완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훈련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