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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기원, 지역 중소기업 밀착 지원한다!

- 5.28(목) 11:00 호텔인터불고엑스코,『생기원 대구분원 개원식』개최 -

2009년 05월 26일 [경북제일신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나경환, 이하 생기원)과 대구시는 『생기원 대구분원 개원식』을 오는 5월 28일 오전 11시 호텔인터불고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생기원은 대구시가 정부의 광역경제권 발전전략에 부합하는 대경권 선도산업으로 IT융․복합, 그린에너지산업을 선정해 핵심 프로젝트를 추진 중임에 따라 국내 최고 실용화 연구기관으로서 지난 20년 간 축적해 온 이 분야의 경험과 기술력을 지역 중소기업 현장에 쏟을 계획이다.

대구시는 대경권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 2008년 6월 생기원과 대구분원 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28일 개원식을 기점으로 타 시․도와 차별화할 수 있는 지역 산업 정책 발굴, 핵심 산업화 원천기술 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생기원과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대구시와 생기원은 총 360억원을 투입해 최신장비 및 시설을 갖춘 첨단 건물을 건립할 계획이며, 완공 후 각종 장비를 포함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전면 개방할 방침이다.

대구테크노폴리스 연구단지 내 부지 33천㎡(1만평), 건물연면적 16천㎡(5천평) 규모로 들어서게 될 생기원 대구분원 신축건물은 올 연말 착공해 2011년 완공예정이며, 그때까지 생기원은 대구시가 지원한 성서공단 테크노파크 벤처동 내 사무실을 임시거처로 사용하게 된다.

↑↑ <생기원대구분원건립 위치도>

ⓒ 경북제일신문

생기원은 대구분원 건립이 완료되는 2012년까지 지역협력기반 구축 및 100여명의 연구 인력과 연구시설기반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2013년부터는 연간 20여개 신성장 기업을 육성하고, 150여개 기업을 밀착지원하는 등 250억원 규모의 기술 개발․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술역량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한편, 개발된 기술의 실용화 지원을 통한 산업 활성화로 지역 경제 성장의 견인차가 되겠다는 구상이다.

생기원 대구분원을 이끌 이강원 대경권기술지원본부장은 “아울러 지역 기업, 대학들과 손잡고 산업화를 위한 공통 핵심 기술을 개발 보급함으로써, 그 성과가 자연스레 기업 현장으로 스며들어 실용화되는, 유기적 기술협력 네트워크 체제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성장기반을 확충․강화함으로써 대경권이 국가경제 발전의 중추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생기원은 산업계, 그 중에서도 특히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설립된 지식경제부 산하 정부출연(연)으로, 1989년 출범 당시부터 중소기업 근접지원을 위한 지역 분산형 연구센터를 지향해 왔다.

이에 따라 헤드 쿼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천안 외에도 인천, 안산, 광주, 부산 등 전국 10여 곳에 지역 밀착형 연구센터 및 기술지원본부를 구축․가동하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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