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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시설 구강보건교육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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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5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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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는 시승격 60주년을 맞이하여 치과치료의 혜택을 받기 어려운 시설장애인의 구강병을 조기 발견, 예방처치를 실시함으로써, 청결한 구강상태를 유지하며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정기구강검진, 개인별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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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올바른 양치질 및 구강위생관리 습관을 유도하기 위하여 문당동 소재 효동 어린이집과 남면의 성요셉장애인주간보호센타 2개소의 88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2005년 3월부터 시작하여 2009년 현재까지 매주 수요일 월 3회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출장하여 전동칫솔을 이용하여 개개인에게 직접 잇솔질을 해주며 구강보건교육과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올바른 잇솔질 방법, 치아우식증 및 잇몸질환, 치아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고 있으며, 특히 시설장애인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칫솔살균기도 사용하여 구강위생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고 있다.
조금 더 나아가 장애인부모 및 보호자에게도 구강위생의 가장 기본적인 잇솔질 방법 교육을 통하여 가정과 연계된 구강건강관리를 실시함으로써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치과의료 불평등 해소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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