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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아시아 관광객 유치활동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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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일부터 8일까지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전담여행사 공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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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5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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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및 대구관광협회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및 대구방문의 해를 대비한 동아시아 관광객 유치활동 강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2009 대구광역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를 6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공모한다.
시는 전담여행사 지정으로 대구지역 관광상품 기획 및 개발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모색하고 여행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 증대에 주력하며 수요자 중심의 관광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동아시아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권역별(일본권, 중화권, 동남아권) 인바운드 여행사 9~10개 정도를 전담여행사로 지정할 계획이며, 이들 전담여행사는 상품개발 및 홍보비 지원 뿐 아니라 해외홍보설명회, 팸투어 등 대구 홍보사업 개최 시 참여업체로 우선 선정되며 관광객 송출에 따른 행정적인 지원도 받게 된다.
지원자격은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2조에 의한 일반여행업, 국내여행업 등록업체로 동아시아 관광객 인바운드 전문 여행사 위주의 기획력, 상품개발 홍보 및 판매 전략이 돋보이고 관광객 유치목표 등이 우수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전담여행사 지정이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및 대구방문의 해 대비 동아시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준비태세 확립과 일선여행사의 실효성 있는 상품개발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6월말에는 동남아 3개국(대만, 싱가포르, 홍콩)의 관광상품 기획자를 초청하여 대구경북 공동 홍보설명회 개최와 팸투어 실시로 대구경북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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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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