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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署, 차량 전문털이 절도범 검거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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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5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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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서장 안종익)는 심야시간대 아파트 주차장 등에 주차 된 차량의 조수석 유리를 야구 방망이 등으로 파손 후 74회에 걸쳐 차량에 장착된 네비게이션, 현금 등 1,100만원 상당을 훔친 20대 3명을 검거, 수사 중이다.
범인들은 09. 5. 22. 02:00경 안동시 용상동에 있는 ○○약국 앞에 주차된 피해자 K씨(49세)의 차량(개인택시)조수석 유리를 돌로 파손 후 장착된 네비게이션, 현금 등을 들고 나오는 수법으로 범행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3명중 범인 K씨(19세)는 2008. 3부터 09. 5. 22까지 74회에 걸쳐 야구방망이 등으로 차량 유리를 파손 후 현금 등 11,043,000원을 훔친 것으로 확인되어 구속영장을 신청 중이다.
범인 K씨에 대하여는 아파트 및 차량을 파손 후 범행을 한 것이 많을 것으로 예상, 계속 여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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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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