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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소년이 대구서 패션 감각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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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컬러풀 패션경연대회에서 직접 만든 작품 맘껏 뽐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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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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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소년들이 섬유 패션도시 대구에서 창의적 사고와 패션적 감각, 잠재적 재능을 맘껏 펼치고 기량을 겨루는 컬러풀 패션경연대회가 지난 5월 30일 한국패션센터(FCK)에서 개최되었다.
대한민국 10대 청소년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디자인부터 제작, 코디, 그리고 학생들이 직접 모델로 등장하여 자신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컬러풀 패션경연대회가 한국패션센터(종합유통단지)에서 개최되었다.
금번행사는 순수 아마추어 청소년들의 제작 및 발표회로 화려하거나 웅대한 패션경연대회는 기대하기 어렵지만 청소년들의 창의성에 역점을 두고 교복,외출복, 운동복 등 의복과 신발, 가방, 모자 등 소품을 이용하여 ‘Colorful, Youthful,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3개의 주제로 전국 45개팀이 응모한 가운데 지난 5. 13 서류심사를 한 결과 대학부 10개팀, 중고부 10개팀이 본선에 진출해 기량을 겨뤘다.
이번대회에선 지난대회보다 서울, 충남, 부산, 울산, 경북 등 타 지역의 참여율이 높았고, 특히 중․고등부 작품 수준의 눈부신 향상으로 전반적으로 작품수준의 평준화가 이뤄졌다는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동준씨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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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상/대학부-슈퍼맨(대구예술대학교) 팀> | ⓒ 경북제일신문 | | 이날 영예의 대상/대학부-슈퍼맨(대구예술대학교), 중고부-재능의 날개(구미옥계중외 연합), 금상/대학부-IYF(국제청소년연합), 중고부-FD라운드(경북생활과학고), 은상/대학부-크라패(대경대학),중고부-Forever(청도고), 동상/대학부-너랑나랑(부산동명대학교), 반짇고리(계명문화대학), 중고부-패션스타(경북공업고), Reverse(경북여자정보고)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구시는 이번 대회가 섬유패션의 도시 대구브랜드 제고 및 위상 재정립과 패션산업 진흥에 직․간접적 도움을 줌은 물론, 미래패션을 주도할 청소년에게 패션관련 무대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을 미래 패션산업의 차세대 인력으로 육성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아울러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도시 홍보의 장 마련과 섬유 패션도시 대구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홍보무대 조성에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대구시는 앞으로 컬러풀패션경연대회를 전국에서 대표적인 청소년 패션경연대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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