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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장애어르신 경로위안잔치」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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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수) 11:00 호텔인터불고엑스코, 장애어르신 등 800여명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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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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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창환)에서는 장애어르신에게 삶의 활기를 되찾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제6회 장애어르신 경로위안잔치」를 6월 3일 오전 11시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사)대구지체장애인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날 경로잔치는 금년이 6회째로 고령화 사회로 급속히 진입하는 우리사회에서 경제적․신체적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어르신,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평소 건강관리를 잘하여 장수하신 두 분(남, 여 각 1인)을 선정해 청려상을 시상한다.
이날 행사는 장영휴 대구지체장애인부설노인회장의 인사, 김범일 대구시장의 격려사, 김창환 지체장애인협회장의 치사, 류규하 대구시부의장의 축사에 이어 동 장소에서 오찬을 한 후, 동구예술봉사단(단장 : 전영권 동구의회의원)의 위문공연과 장애어르신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금 우리사회는 전통적 가족구조가 무너지고 핵가족화가 보편화되면서 자기부모도 돌보려고 하지 않는 풍조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선진외국에서도 부러워하는 소중한 자산인 우리의 효문화를 시대변화에 맞게 바로세우며, 가꾸어가는 노력이 무엇보다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한다.
특히 “경료효친을 실천하는 것이 튼튼한 가정을 만드는 첫걸음이며, 우리사회의 근본을 바로세우는 것”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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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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