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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동서횡단“김천-전주-새만금”철도건설 촉구 -김천

- 김천시 등 관련 5개 지자체장, 국토부 관계자, 철도전문가 합동 국회 토론회 개최 -

2009년 06월 02일 [경북제일신문]

 

김천∼전주∼새만금을 연결하는 동서횡단 철도건설을 촉구하는 토론회가 6월 2일 화요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주도하는 인적.물적.문화 교류의 교통수단이 되고, 동서화합과 국토 균형발전의 기반이 되는 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새만금간)의 조기건설 타당성과 당위성을 논의하기 위해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통과지역 국회의원(이철우<김천>,정동영<전주 덕진>,신건<전주 완산갑>,장세환<전주 완산을>)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영호남 화합과 중부내륙지역의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환동해권과 환황해권의 동반발전을 이끌어갈 동서횡단철도 건설 촉구에 한 목소리를 냈다.

이날 토론자(페널)로는 박보생 김천시장, 송하진 전주시장, 국토부 권용복 철도정책과장, 기획재정부 성일홍 타당성심사과장, 대진대학교 김동선 교수, 대구경북연구원 권태범 교통물류연구실장, 전북발전연구원 이창현 지역개발 연구팀장이 참석하여 동서횡단철도의 타당성 및 당위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또한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통과지역의 홍낙표 무주군수, 송영선 진안군수를 비롯한 관계지역의 언론인과 민간단체가 많이 참석하여 이번 토론회에 큰 관심을 가졌다.

ⓒ 경북제일신문

김천시는 동서횡단철도(김천 ~ 전주 ~ 새만금간) 조기 건설 촉구를 위해 지난 2007년 전라북도와 공동대응을 협의하고, 그 동안 국토해양부장관과 관계부서를 수십차례 방문하여 철도 조기건설을 건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금년 3월11일에는 무주군, 전주시,군산시와도 공동대응을 합의하여 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새만금) 조기건설 촉구 공동건의문을 발표하고 국토부에 건의하였으며, 금년 4월 18일에는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5개시군(김천, 무주, 진안, 전주, 군산)의 테니스협회(연합) 회장이 주축이 되어 동서횡단철도 조기건설 촉구 공동건의문을 발표하고 관계기관에 건의하기도 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시가 철도, 고속도로, 국도 등의 교통요충지로서 남북축 교통계획은 정비되어 있으나, 동서축 철도망이 구축되지 않아 동서횡단철도(김천~무주~진안~전주~새만금간) 건설을 통해 동서 및 남북을 연결하는 결점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하여 국토중심의 물류교통의 새로운 허브도시로 도약해 나가는 계기가 될것”이며,“동서화합과 중부내륙지역의 동반발전을 통해 국토균형발전을 앞당기기 위해서 라도 동서횡단철도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며 영․호남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제3차 중기교통시설투자계획(2010~2014년)」에 본 노선이 반드시 반영되고, 현재 국토부에서 용역중인「국가철도망구축계획(2011-2015 착수사업)」에 포함하여 금년 하반기에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이 시행되어야 한다는 타당성과 당위성을 역설하기 위한 정책 토론이다.

앞으로 동서횡단 철도가 건설되면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과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이 연결되어 환황해권과 환동해권을 연결한 물류수송, 또한 국토 내륙 관광벨트 구축으로 물적, 인적, 문화 교류 및 동 ․ 서 화합과 국토의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태 기자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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