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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美로 부터 첨단 水처리 제조회사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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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포기업 Environmental Energies와 5천만불 투자 MOU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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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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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경산시는 6월 1일 경산소재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최경환 국회의원, 이효수 영남대총장, 장래웅 TP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Environmental Energies사와 수처리 분야의 정수장치 제조공장 설립을 위한 5000만불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nvironmental Energies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관련분야 5종의 미국특허와 첨단기술을 보유한 회사로서, 전기화학장치를 활용한 정수장치 제조시설투자는 경북TP에 임시거점을 마련, 내년부터 5,000평 이상의 신규부지를 물색하여 본격적인 양산체제를 갖추면서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을 공략할 계획이고 100여명의 직접고용도 이루어질 전망이다.
Environmental Energies사의 Chester Sohn사장은 부산이 고향인 재미교포 1.5세로서 당사의 “에코 밸러스트 水처리시스템은 기존 처리시스템의 1/2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는 효율적인 장치로서 水처리분야에 독보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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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특히 2012년부터 모든 선박에 정수장치를 필수적으로 부착토록 국제해사기구(IMO)로부터 의무화되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한국의 조선산업 경쟁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을 것”이고, 현재 국내 굴지의 조선회사와 공급을 협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유치과정에서는 경상북도 LA 주재관(한재성 사무관)과 KOTRA LA KBC가 공동으로 잠재투자가 발굴에 노력하여 Chester Sohn사장을 발굴하게 되었고 작년 12월부터 경상북도, 경산시, 경북TP 등과 함께 수차례에 걸친 유치협상을 진행하였다.
특히 경산의 잘 짜여진 산업인프라와 풍부한 고급인력, 경북TP의 매력적인 지원시스템 등을 고려하여 경산시에 입지를 선택하게 되었다.
또한, Environmental Energies사는 수질 정수장치 제조공장 이외에도 앞으로 수소가스가 수소연료전지, 수소자동차 등 미래의 주요 에너지원이 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고효율의 수소생산 장비제조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 지역이 선정받은 ‘5+2 광역경제권선도산업’ 중 한 분야인 수소연료전지분야의 연관산업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는 민선 4기 출범이후 총 10조 4,646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여 투자유치 10조시대를 열어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에도 대기업 등 3곳 이상의 기업들과 투자유치 협상 중에 있어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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