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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0주년 “함누리 희망나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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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수익금 저소득 어르신, 다문화가족 등 지원,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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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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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홍)는 오는 4일부터 2일간 복지관 야외놀이터에서 서중현 서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자원봉사단체 회원 및 주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함누리 희망나눔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로 저소득 홀로 어르신, 아동, 청소년,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행복나눔 바자회와 주민참여 문화마당 축제로 서구지역의 참여복지문화 확산과 함께 누리는 지역복지공동체를 다지기 위하여 개최하게 되었으며, SKT동부네트워크본부, 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35개 단체가 참여한다.
주요 행사내용은 6. 4(목) 식전행사(10:30)로 청솔대학의 길놀이 및 소고춤 등 공연과 개회식 이어 2부 행사로 복지관 야외놀이터에서 어르신 노래 및 장기자랑대회, 먹거리 및 아나바다 장터 등 행복 나눔 바자회를 운영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도 실시한다.
김진홍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은 사랑․섬김․참여의 정신을 바탕으로 1999년 10월 개관한 이래 지역 내 아동․청소년․장애인․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 수익금은 저소득 어르신과 다문화 가족 등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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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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