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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장관 대구 방문, 경제위기 조기극복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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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년전 국채보상운동 전개했던 구국의 뜻 모아 희망도시 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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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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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곤 행정안전부장관은 6월 4일 목요일 지역민심을 챙기고, 주요 국정 과제를 전파하기 위해 다섯 번째 초도방문지인 대구 방문에 나선다.
행정안전부장관의 시‧도방문은 지방행정‧치안업무 주무장관으로서 지역실정 파악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정부의 최우선 과제인 경제위기 극복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해 오고 있다.
이 장관은 대구시청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자리에서 대구는 “100여년 前 우리 국민이 주권수호를 위해 국채보상운동을 전개한 의미있는 지역이었다”며, 그 정신을 이어 받아 현재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 건설을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는 “전국에서 제일 먼저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조기집행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다소 부진한 사업은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현장 점검을 강화하여 목표가 성공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주문하는 한편 범정부적 민생안정대책인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을 다목적으로 활용하여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생계지원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대구시의회와 기자실을 방문하여 지역민심을 수렴하는 한편, 대구지방경찰청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민생치안 확립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이 장관은 우리사회의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행복나눔 운동”의 범국민적 확산을 위해 초도방문지로서는 처음으로 아동양육시설인 신망애원(수성구 중동 소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관계자를 격려하고 아동들의 능력과 자질을 꾸준히 계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이 장관은 대구의 대표 랜드마크로 추진중인 금호강 하중도 생태테마공원을 찾아 생태계 복원을 통해 친환경 학습의 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4대강 살리기”와의 연계를 주문하고 2010 세계소방관대회,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3 세계에너지총회 등 각종 대규모 국제행사 준비에 모든 열정과 역량을 모아 글로벌 도시로서 한 단계 성숙하기를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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