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아읍새마을, 휴경지공동경작실시 -구미
|
- 달콤한 고구마에 담긴 이웃사랑 -
|
2009년 06월 03일 [경북제일신문] 
|
|
고아읍(읍장 김사기)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김도형, 김명순)에서는 6월 3일 수요일 오전 8시, 고아읍 관심리 소재 관내 휴경지(1,320㎡)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사랑의 고구마’를 심었다.

| 
| | ⓒ 경북제일신문 | 때 이른 무더위와 바쁜 농번기 중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기 위해 남녀협의회원 2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두 팔을 걷어 붙이고 고구마를 심었다.
고아읍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이번 고구마 식재뿐만 아니라, 작년 5월부터 고아읍 이례리 소재의 휴경지(1,980㎡)에 벼를 재배하여 쌀 750kg을 생산, 관내 경로당 및 군부대에 전달하는 등 꾸준히 공동경작을 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명순 부녀회장은 맛있는 먹거리가 넘쳐나는 요즘이지만 불순한 기상조건에서도 수확량이 좋아 그 옛날 구황작물로 우리네 먹거리를 책임졌던 고구마로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사기 고아읍장은 고구마심기를 같이하며 “좋은 일에 앞장서서 솔선수범하는 회원들의 봉사정신이 비옥한 토양이 되고, 따스한 햇살이 되어 풍성한 고구마가 수확될 것 같다”며 새마을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