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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인재양성재단 후원금 기탁 줄이어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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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재양성재단 후원금 출범 2주 만에 4천만원 기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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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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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 지난 5월 22일 출범식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가면서 후원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의 후원금 기탁은 먼저 재단 이사들이 기탁에 앞장서면서, 시 공무원과 출향인, 시민들이 적극 동참 하고 있다.
출범식시 재단이사로 있는 (주)우림 김갑순 이사가 1천만원, 태형기업 이휘원 이사 3백만원, (주)데스크 황정상 이사가 5백만원을 전달한데 이어 대상컨설팅(주) 장삼준 대표 1천만원, 김기진 전 금릉부군수 1백만원, 김천농구협회 1백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김천출신으로 수원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는 이석하씨가 매월 20만원씩 100회 자동이체를 신청하는 한편 시 공무원도 월급의 일정 부분을 자동이체 신청을 하는 등 기탁금이 줄을 잇고 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의 기금은 5월말 현재 31억원이 적립되었으며, 2018년까지 100억원을 모금할 계획으로 있으며, 시민 모두가 동참하는 재단운영을 위해 장학계좌 갖기 시민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1계좌당 1만원씩 후원 할 수 있으며, 후원회원 신청서는 읍면동사무소나 김천시인재양성재단 홈페이지(http//injae.gc.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후원자 현황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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