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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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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22일간..., 뮤지컬의 마법에 빠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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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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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역의 풍부한 인적․물적 공연인프라를 바탕으로 창작뮤지컬 활성화와 인력양성 및 저변확대를 통한 공연문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시민들의 여가문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제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을 개최한다.
‘09. 6. 15(월)부터 7. 6(월)까지 총 22일간에 걸쳐 대구오페라하우스등 주요공연장 10개소 및 동성로 일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구뮤지컬페스티벌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행사내용으로는 국내․외 공식초청 뮤지컬 8편과 창작지원 뮤지컬 5편 그리고 국내․외 대학생 뮤지컬 작품 9편, 자유참가작 2편 등 총 24편의 작품이 공연되며, 전야행사와 시상식, 딤프린지 페스티벌, 뮤지컬 스타데이트, 백스테이지 투어, 뮤지컬 전시회 등 다양한 공식 및 부대행사가 열린다.
특히, 개막작은 호주에서 가장 귀한 극작상으로 꼽히는 The Pratt Prize for Musical Theatre를 수상한 매튜 로빈슨의 “메트로스트리트”가, 해외폐막작은 러시아 카람진의 소설을 뮤지컬로 새롭게 구성한 작품으로 프랑스 아비뇽페스티벌의 공식초청작이었던 “가련한 리자”, 국내폐막작으로는 제2회 더뮤지컬어워즈에서 작곡 및 작사상을 받은 “라디오스타”등이 공연된다.
또한, 공모를 통해 제작지원을 받은 “스페셜레터”, “신문고”, “문리버”, “탱고”, “사랑을 훔치세요” 등 5편의 창작지원작이 공연될 예정이며,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국내 대학생 뮤지컬작품 “웨스트사이드스토리”(동서대학교)등 7편과 “기적의 소녀 잔다르크”(일본 나고야 예술대학), “I love you”(중국 베이징대학) 등 해외 대학생 뮤지컬 작품 2편도 함께 공연될 예정이고 다양한 공연 제공으로 관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자유참가작으로 “삼총사”와 어린이 뮤지컬 “무지개 물고기”를 구성하였다.
공식행사로는 제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막에 앞서 행사 개최를 축하하는 전야제가 ‘09. 6. 13(토) 저녁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뮤지컬 스타들의 갈라콘서트 형식으로 개최되며, 6. 15(월) 개막작 공연 후 개막축하 리셉션이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7. 6(월)에는 뮤지컬 스타들이 참여하여 올해의 뮤지컬상, 딤프 창작뮤지컬상 등 8개 부문에 걸쳐 시상하는 제3회 대구뮤지컬어워즈가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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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특히, 우리나라 창작뮤지컬의 해외진출 일환으로 추진된 지난 2월 뉴욕뮤지컬페스티벌(NYMF)와 맺은 교류협력 협정체결에 따라 딤프 창작뮤지컬상 수상작은 내년도 NYMF에 참가하여 홍보 및 공연지원을 받게되어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부대행사로는 노래, 춤, 연극 등 다양한 공연들이 자유롭게 실험성을 추구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들로 개최되는 ‘딤프린지(DIMFringe) 페스티벌’이 뮤지컬 전시회, 쇼케이스 등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로 동성로 및 2.28기념 중앙공원 등에서 개최되고, 뮤지컬 애호가라면 한번쯤 만나고 싶었던 배우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뮤지컬 스타데이트’와 뮤지컬 공연장 무대 뒷편의 궁금증을 풀어줄 ‘백스테이지 투어’도 예정돼 있다.
대구시는 이번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지난 3월부터 자원봉사자(딤프지기) 공개모집을 통하여 공연장 및 부대행사 안내요원등 253명을 선발하였으며, 5. 23(토) 오후 2시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1층 대강당에서 ‘딤프지기 발대식’도 가진 바 있다.
또한, 제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최 홍보를 위하여 ‘09. 6. 3(수)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20층 프레스클럽)에서 서울지역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6. 4(목) 11:30, 노보텔(8층 버건디홀)에서 지역 기자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뮤지컬 애호가 및 시민들이 다양한 공연을 저렴한 가격으로 볼 수 있는 티켓 할인행사도 제공하는데 공식초청작인 ‘메트로스트리트’, ‘가련한 리자’, ‘라디오스타’ 중 1작품을 포함해 3작품을 패키지로 R석의 경우 정상 가격 7.5~9만원→5~6만원으로, 창작지원작은 5작품 모두를 볼 수 있는 패키지로 R석의 경우 10만원→5만원, 3작품을 볼 수 있는 패키지로 R석의 경우 6만원→3만원으로 각각 할인받을 수 있으며, 행사기간 중 열차를 이용해 대구를 찾는 관람객에게는 20%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공식초청작 및 창작지원작 총 13개 작품을 모두 볼 수 있는 골든티켓(VIP 또는 R석 2인, 50만원)을 뮤지컬 매니아를 위하여 새롭게 구성하였다.
공연티켓 구입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1544-1555)와 DIMF 홈페이지 (www.dimf.or.kr, 622-1945~47)및 대구은행 전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시는 풍부한 공연 인프라를 바탕으로 공연문화도시로서 이미지 및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무대장치, 의상, 디자인등 타 연관산업의 발전을 통한 고용창출 및 매출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아울러 대구시가 창작뮤지컬 제작지원 및 트라이아웃 공연기회 마련을 통해 창작뮤지컬을 활성화하여 뮤지컬 생산도시로서 한국 창작뮤지컬의 인큐베이트 역할을 다하여 명실상부한 아시아의 뮤지컬 메카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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