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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가족 16,000명의 소망, 다목적 강당‘솔빛관’개관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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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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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남부초등학교(교장 이교수)는 6월 3일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을 비롯해 홍광중 경상북교육위원회 의장, 김주영 영주시장 등 많은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 강당(솔빛관) 개관식을 열었다.
도교육청의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결정되어 2008년 8월에 착공 1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4월 17일 준공검사를 마무리하여 드디어 개관식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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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솔빛관은 2004년 지역민․졸업생을 중심으로 298명의 다목적 강당 건립 추진을 위한 서명 운동으로 시작되어, 학교 총동창회와 학부모를 중심으로 다목적 강당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대되어 2007년 5월 도교육청으로 임대형 민자사업으로 지정받게 되었다.
솔빛관 개관으로 소질과 적성을 마음껏 살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게 되었고, 지역민의 여가선용 및 문화체육활동의 장으로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과 학교와 지역민의 유대감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
/최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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