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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식 고취하는「현충일 추념행사」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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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토) 09:57 앞산 충혼탑, 오전 10시 1분간 묵념사이렌 취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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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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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제54회「현충일 추념식」을 6월 6일 오전 9시 57분 앞산충혼탑에서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시민, 학생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합동 추념식을 거행한다. 또 이날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적으로 민방위경보사이렌을 취명한다고 전했다.
이날 추념식 행사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김범일 대구시장의 추념사, 김일선 유족대표의 헌시, 동부여성문화회관 합창단의 현충의 노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적으로 민방위 경보 사이렌을 취명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시민들이 이를 적기의 공습 등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으로 오인하여 놀라지 마시고 각자 위치에서 경보사이렌에 맞추어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묵념을 해 줄 것과 “현충일 당일에는 전 가정에 조기를 게양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시는 현충일 추념식에 앞서 6월 6일 오전 9시 동구 신암선열공원에서는 대구시장, 대구시의회의장, 교육감, 지방경찰청장, 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선열묘지 참배」행사를 개최한다.
또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는 각 구청별 관할 전적기념비를 참배한다. 남구는 미국 군사고문단 참전비(앞산공원), 수성구는 나야대령 기념비(범어4동 뒷산), 달서구청은 메카우장군 전공비(두류공원), 달성군은 6․25참전용사 기념비(달성공단 입구) 등에서 전적기념비 참배 행사가 거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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