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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보건소 및 재가노인지원센터 건립 기공식 -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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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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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6월 5일 오후 2시 군위읍 동부리 661-7번지 일원에서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500여명을 초청하여 보건소 및 재가노인지원센터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신축청사는 부지 9,978㎡,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4,985㎡ 규모로 총사업비 128 억원을 투입하여 2010년 5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특히 태양열 및 지열냉난방시스템 도입으로 친환경적이고 그린에너지 활용으로 냉난방에 따른 관리운영비가 절약 될 것으로 보인다. 시공회사로는 건축분야의 (주)예성종합건설 외 4개회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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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보건소 및 재가노인지원센터 신축 조감도 | ⓒ 경북제일신문 | | 늘어나는 의료수요 충족을 위하여 넓고 쾌적한 시설과 장비 확충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의료사업, 영양보충사업, 건강체조 교실, 방문건강관리사업, 호스피스사업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보건기관으로 군민 100세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재가노인지원센터는 사회복지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요양보호사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치매․중풍 등 노인성질환으로 인하여 혼자서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주민에게 생활근거지에서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며 방문요양, 주야간보호, 단기보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노인 재가시설로 단기보호 10명, 주야간보호 30명, 방문요양 1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에게 질 높은 재가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의 부양부담을 경감시키는 동시에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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