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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자매결연 마을 농촌일손돕기 전개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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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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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2동(동장 조문배)에서는 6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2시까지 농번기를 맞이하여 구자근 시의원, 공단2동 새마을남여지도자(회장 최석성, 박명옥) 및 각 자생단체 회원, 통장, 직원 등 50여명이 자매마을인 해평면 해평리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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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농번기를 맞이하여 일손부족으로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추진되었으며 2팀으로 나뉘어 해평면 해평리 박영식씨의 농가 1,000평에 콩심기와 해평리의 윤봉순씨의 농가 500평에 마늘수확 등 영농체험을 하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무더위 날씨 속에서도 작업에 참여한 회원들 모두가 하나가 되어 시종일관 내 집 일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여 농가에 실질적인 힘을 보태었으며 도농자매결연 마을과의 우애도 더욱 돈독히 다지고 지역사랑을 키워 가는데 도움을 주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공단2동(동장 조문배)에서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통해 비록 작은 땀방울이지만 각 단체 회원들이 앞장서서 영농현장을 직접 체험하여 값진 경험과 농민의 어려움을 다시한번 몸소 체험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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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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