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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육상동호인들이 육상도시 대구를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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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7(일) 08:30 대구스타디움, 생활체육 장관기 전국 육상대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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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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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국민적 관심제고와 생활체육 육상 활성화를 위해 전국 육상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전인『제1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육상대회』를 유치해 6월 7일(일) 오전 8시 30분에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협의회 주최, 국민생활체육 전국육상연합회와 대구광역시육상연합회가 주관하며, 도로․트랙․필드경기 13개 종목에서 전국 16개 시․도 2,000여명의 선수․임원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성대히 치러진다.
경기종목은 도로경기(3)에 5km, 10km, 하프마라톤종목, 트랙경기(6)에 100m, 200m, 400m, 1,500m, 400mR, 1,000m한마음 이어달리기종목, 필드경기(4)에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공던지기종목 등 13개 종목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장관기 생활체육 전국대회는 전국의 스포츠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하여 지역경제활성화와 도시브랜드 홍보,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 등에 한몫을 하기 때문에 매년 시․도에서 유치경쟁이 치열한데, 미래 세계육상의 메카를 지향하는 대구시는 앞으로 2011년 세계육상대회개최 시까지 3년간 장관기육상대회를 계속 개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대회가 2011육상대회를 2년여 앞둔 시점에서, 대구가 세계육상대회를 개최하는 도시임을 전국에 다시금 널리 알리고, 일상생활속에서도 육상을 가까이 즐길 수 있음을 인식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어, 시민의 건강증진과 자발적인 육상참여 붐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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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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