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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범 도민 부부명함 갖기운동 펼쳐

- 부부명함 공모전, 부부명함 갖기, 부부상 처음 제정 등 다채로워 -

2009년 04월 28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5월 가정의 달, 부부의 날(5. 21)을 맞이하여 도내의 모든 부부와 가정이 화목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범 도민 부부명함 갖기 운동실시, 양성평등과 가족사랑문화 분위기 확산 및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이와 함께 처음으로 평등부부상 등 경상북도 부부상을 제정, 가부장제가 잔존하는 지역이라는 인식의 틀도 깨고, 내년 본격적인 도입을 앞두고 있는 성인지 예산제도를 대비할 수 있도록 친 가족 친 여성 중심의 정책으로 확실히 전환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범 도민 부부명함 갖기 운동은 지난 4. 21일 김 지사가 「세계부부의날위원회」로부터 부부명함과 감사패 수여를 계기로 아내에 대한 사랑과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면서 전개하게 되었다.

ⓒ 경북제일신문

경북도는 우선 도민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하여 4. 27일부터 5. 8일(금)까지 도내 거주하는 모든 부부를 대상으로 『경상북도 부부명함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을 통하여 부부간 사랑과 행복이 묻어나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부부명함을 선정하고, 입상작에 대해서는「가정의 날 및 부부의 날」행사시 경상북도지사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세계부부의날위원회와 함께 부부명함 갖기 운동에 범 도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자체 최초로 공공․민간단체를 중심의 참여를 유도하고, 도내 공무원과 주요기관․단체장부터 부부명함을 갖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가정의 날 및 부부의 날」 행사를 5. 18일 칠곡교육문화복지회관 개최, 화목하고 모범적인 부부생활을 실천하고 평등한 부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부부들을 선정하여 경상북도 부부상을 표창하기로 하였다.

시상 분야는 4개 부문으로 평등한 부부문화 확산을 위한 평등부부상, 저출산 극복을 위하여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 다둥이부부상, 고령 사회를 대비한 장수부부상, 급증하는 국제결혼부부를 위한 다문화부부상 등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장 기초적인 사회인 가정에서 부부 간의 사랑과 행복을 부부명함 갖기운동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아내들은 잊어버리기 쉬운 이름을 남편과 함께 명함에 나란히 새겨 남편으로 하여금 아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였다.

또 이러한 평등한 부부문화와 부부사랑 운동으로 저출산과 고령화, 가족갈등, 여성․청소년 등 각종 가족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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