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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정공(주) 김순창 노조위원장 철탑산업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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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4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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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근로자의 날(5월 1일)을 맞이하여 달서구 대천동1032번지에 소재한 평화정공(주) 김순창(51세) 노동조합위원장이 노사상생 협력에 기여한 공으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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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김순창 노조위원장은 1985년 8월 평화정공(주)에 입사하여 노조 간부를 역임하고 1995년 3대 노조위원장으로 취임 이래 현재 7대 노조위원장으로 재임 중에 있다.
수상을 하게된 주요 공적으로는, 1988년 9월 평화정공(주) 노동조합 설립 이래 단 한 차례의 분규 없이 상생의 길을 걸어 와 20년 무분규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2000년 9월 “대구시노사화합상”, 2001년 10월에는 노동부가 선정한 “신노사문화우수기업상”을 각각 수상하여 업계 및 대구지역에서 협력 노사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특히, 2008년에는 20년 무분규를 기념하고 노사 안정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300여명의 조합원들이 임금교섭에 관한 일체의 권한을 회사측에 일괄 위임하기로 결정하고 ”노사 임단협 무교섭 선포식”을 시행하여 노사 상생의 동반자적 관계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타 사업장에 임․단협 무교섭 분위기를 확산시켜 대구가 2년 연속 노사무분규 도시를 조성하는데 일조하였다.
또한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을 위하여 2009년 1월 5일 노사대표가 공동으로 발의한 “비상경영 선포서”를 통해 노사 고통분담으로 현시기의 위기를 극복 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의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품질과 생산성의 개선활동을 전개하여 2008년 작업편이성 향상 13건, 품질향상 15건, 생산성향상 16건등 총44건의 개선실적을 달성하였으며, 또한 각 조합원에 대하여 개별 면담과 설득으로 프레스/금형부문을 전문화한 자회사인 (주)에이씨에스 법인 설립에 적극 협조하여 자동차도어 전문회사로 성정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여 3대 노조위원장 취임시 대비 매출액이 1,293% 증가한 2,973억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리고 회사와 조합간의 의사소통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인사사항에 대해서는 사전 조합과 협의토록 하여 조합원들의 직업 안정에 크게 공헌하였으며, 제안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매점이용권 지급을 실현하여 제안을 위한 동기부여와 제출된 제안이 회사 경영에 적극 반영하고, 핫라인을 통해 24시간 고충을 접수하고, 사내 휴게시설에 고충 처리함을 설치하였으며, 전 조합원 면담을 통해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함으로써 노사안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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