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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기업 육성 정책」가시적 성과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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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상장 업체 배출 및 타 시·도 벤치마킹 줄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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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4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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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일 시장의 핵심공약사항인 지역경제살리기 일환으로 시작한「스타기업 100 육성」사업이 3차 년도를 맞아 가시적 성과를 올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 글로벌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스타기업 매출액이 전년대비 11.4%의 성장을 보였고, 코스닥 상장(㈜에스엔에스텍)업체 배출, 제품상용화 11건, 517명(1차년도 442명, 2차년도 75명)의 고용증대가 있었다.
또한 ㈜에스앤에스텍이 올해 코스닥에 상장(2009년 4월)했는가 하면, 금년 중에도 6개 이상의 업체가 IPO(기업공개)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대구시 스타기업 육성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식경제부·대한상공회의소 공동 주관으로 실시한 기업사랑 우수혁신사례에서 대한상의 회장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대전·성남시 등 타 시·도에서도 벤치마킹하는 등 성공적인 기업지원 사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스타기업 육성 사업이란 2007년도 1차년도 사업을 시작으로 4년에 걸쳐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역에서 기술경쟁력이 있고 성장가능성이 높는 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선정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원으로 지역의 선도기업군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스타기업 선정 현황은 1차 년도에 24개, 2차 년도에 22개 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선정하여 지금까지 46개 기업에 대해 프로젝트메니저(PM) 42명이 각 기업지원기관의 네트워킹을 활용해 기업 수요에 대응하는 각종 지원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
올해에도 20여개 기업을 선정코자 신청을 받은 결과 80개 업체가 신청하여 현재 심사 중에 있으며, 5월말경 최종 선정될 예정으로 있다.
지금까지 스타기업에 대한 지원으로는 개발제품의 사업화 및 마케팅 홍보· R&D국책사업 수행 등의 비용으로 업체 평균 2억 6천여만 원이 지원되었다.
또한 스타기업 브렌드 인지도 제고 및 정보제공·네트워킹, 역량강화 지원 등으로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국무총리상 수상(㈜쓰리비시스템), 5천만불 수출탑 수상, 석탑산업훈장, 중기청 모범중소기업 선정 등 22개사가 수상 및 인정을 받기도 하였으며, 국세·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정책자금 지원, 공단분양 시 우대가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지원 등에 따라 지난해 글로벌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스타기업 매출액이 전년대비 11.4%의 성장을 보였고, 코스닥 상장(㈜에스엔에스텍)업체 배출, 제품상용화 11건, 517명(1차년도 442명, 2차년도 75명)의 고용증대가 있었다.
특히, 대형프로젝트 R&D 수주를 받은 ㈜아바코의 지역산업선도기술개발사업비 26억, ㈜위니텍의 행정정보 DB구축사업비 30억, ㈜진양오일씰의 우수제조기술센터사업비 23억원 등의 국비사업 확보는 스타기업과 PM들의 역량강화로 인해 기업지원프로그램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잘 구축되었다는 결과물이 나오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스타기업 ㈜쓰리비시스템과 ㈜아바코가 기술공유를 통해 “Air Flatting 방식을 이용한 디스플레이 Vision 자동검사시스템”을 개발한 것은 PM간의 정보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성과를 낸 좋은 우수사례도 있었다.
스타기업 육성사업 3차년도 지원사업이 시작되는 지금의 상황에서 큰 성과물을 나타내기 보다는 스타기업 측면에서는 “스타기업 브랜드를 바탕으로 한 기업 이미지 고취, PM들의 시장·정보 제공으로 사업 활용도 극대화, 스타기업 지정에 따른 금융권 신용도 향상, 기업 및 지원기간관의 네트워킹 및 교류효과 가시화, 기업인지도 향상으로 인한 신규인력 채용 용이” 등의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에서도 스타기업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서는 “스타기업 CEO의 강력한 프로젝트 수행의지, 기업 내부인력 학습역량강화, 선진경영기법 도입 등 경영혁신 마인드를 보유해야 하고, PM들은 지역혁신 주체로서 사명감을 고취하고,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네트워크 코디네이트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대구의 명품으로 만들기 위해서 현재 산업연구원에서 스타기업 육성사업 효율화 방안 연구 용역을 수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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