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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통・번역센터 개소식 개최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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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민 인권증진! 『아름다운 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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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4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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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사회적일자리 창출사업으로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가 주관하고 구미시와 구미고용지원종합센터가 참여하는 2009년 4월 30일 목요일에 구미가톨릭 근로자문화센터에서 남유진 시장님을 비롯한, 도․시의원, 운영위원, 한국어교사, 이주여성 통역원, 다문화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다문화 통 ․ 번역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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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다문화통번역센터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사업 일환으로 지난 3월 9일 설립하여 한국어 소통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및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통역서비스 제공과 저렴한 비용으로 이주노동자, 고용업체, 공공기관, 행정기관 등 통역원을 필요로 곳에 지원하는 서비스 사업이다.
현재 통역원 10명(영어 3명, 중국어 3명, 베트남 3명, 몽골 1명)의 통역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 외 인도네시아, 태국, 스리랑카, 러시아, 일어 등 프리랜스 통역원들이 다국적 언어로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 통역원들이 구미고용지원센터와 구미시청 민원실(목요일) 방문하는 외국인주민들에게 무료 통역서비스 지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고용업체, 법무부 등 내외국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노동부 사회적 일자리사업으로 시작한 『다문화 통 ․ 번역원』 양성사업은 외국인 주민들의 입과 귀가 되어, 한국사회 적응지원은 물론이고, 통역원으로서의 전문성을 확보하여, 한국사회에서 전문직 여성으로 살아가도록 할 것이다
또한 외국어 출강 사업도 병행하여 한국인들에게 자국어를 지도하는 자긍심과 한국인들에게 다국어의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제공과 나아가 안정적인 경제활동의 자립기반을 다져 교육사업으로 개발하여 앞으로 더 많은 이주여성들이 통역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사업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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