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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국책사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영주

- 국립테라피단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유치 성과 거둬 -

2009년 05월 01일 [경북제일신문]

 

영주시가 올해 국립테라피단지와 고려장권역사업, 풍기인삼 클러스터사업 등 각종 국책사업 추진으로 기업유치 및 지역 경쟁력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쟁 도시를 뛰어넘는 여러 장점과 지역의 특수 여건 등을 개발해 온 영주시는 국책사업 선정 평가에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시킨 결과 굵직한 대형 국책 사업들을 유치해 지역 발전의 큰 그림을 마련하게 됐다.

ⓒ 경북제일신문

정부의 광역경제권 선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국립 백두대간 테라피단지가 소백산 자락인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 옥녀봉 자연휴양림 일대를 중심으로 조성되는 안이 지난 12월 확정되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특히 소백산을 배경으로 부석사, 소수서원 등 각종 국보급 문화재와 함께 풍기온천을 이용한 물 치료와 인삼, 산양삼 등 우수한 한약재 이용이 용이해 테라피단지 조성의 적지로 낙점된 영주시는 올해부터 2013년까지 5년에 걸쳐 총 3천억원이 투입되는 국립테라피 단지 조성으로 테라피 연구원, 테라피센터, 건강증진센터, 생태탐방로 등 산림을 활용한 심신 치유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주시는 지난해 한국산림치유포럼과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백두대간 산림자원 활용방안에 대한 발 빠른 업무추진으로 국립 테라피단지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둬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의 대표적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영주시 안정면 봉암, 용산, 여륵리가 지난 1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에 선정됐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전국 108개 예비타당성조사후보지역에 대한 서면심사, 현지 확인조사 등 전문가평가와 방문평가 결과를 토대로 전국 45개 권역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영주 지역은 앞으로 “고려장권역”으로 개발하게 되며 기본계획 수립 결과에 따라 정부로부터 2010년부터 5년간 52억원 가량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영주 고려장권역은 앞으로 지역주민, 민간전문기관, 지자체가 함께 권역별로 5개년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경관개선, 기초생활환경정비, 공동소득기반확충, 지역역량강화를 위한 주민교육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이 종합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시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유치를 통해 해당 지역에 다양한 지역개발 인력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야생화 군락지와 수목원, 전통종가집 역사 배움터를 조성해 살기 좋은 전통마을과 관광자원을 조성해 지역발전과 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혜정 기자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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