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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20주년 맞은 구미시립무용단 -구미

- 대구경북 유일의 한국무용 시립무용단 -

2009년 05월 02일 [경북제일신문]

 

구미 문화예술회관(관장:공영훈)에서는 유일하게 한국무용단원으로 구성된 시립무용단인 구미시립무용단이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은 가운데 제41회 정기공연을 통해 고혹적인 춤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오는 5월 7일(목, 7시 30분)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질 구미시립무용단의 무대에서는 ‘봄을 부르는 춤 향기’라는 타이틀로 ‘봄빛, 봄꽃, 봄바람’의 3막으로 구성된 창작무용이 펼쳐진다.

총 28명의 정단원들이 펼치는 이번 무대는 봄날의 아름다운 서정을 한국전통무용과 창작무용을 통해 표현하고 우리민족의 신명과 흥겨움으로 채워낸다.

한국적인 가락에 맞춰 꿈틀대는 초록의 기운을 흥겹게 표현하다가 남성의 다이나믹한 에너지와 여성의 섬세함을 교차하고 봄날 대지의 기운을 희망의 군무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모두 구미시립무용단의 창작안무로 이루어진다.

ⓒ 경북제일신문

1989년 12월 20일 창단된 구미시립무용단은 매년 2회의 정기공연을 갖고 시민들에게 화려하면서도 아름다운 한국춤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전국단위 다수의 행사에 초청되는가 하면 일본, 대만, 중국 등지의 축제에도 참가해 구미시립무용단원들의 기량을 펼쳐보였다.

지금까지 110여회가 넘는 공연을 펼쳐온 구미시립무용단은 대구경북에서는 유일하게 한국무용만으로 구성된 시립무용단으로서 전국에서도 그 수준을 인정받는 최고의 무용단이다.

구미시립무용단 공연의 안무를 맡고 있는 김용철단장은 “젊은 도시 디지털도시인 구미답게 전통무용에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작품과 구미만의 독특한 소재를 발굴해 창작무용으로 만들어 시민들의 문화적인 자긍심을 높여가겠다”고 앞으로의 시립무용단의 방향을 밝혔다.

아울러 대중성과 예술성이 가미된 작품과 아시아와 한국춤의 만남을 통해 다문화시대에 맞는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창작하고 발표하겠다는 구미시립무용단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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