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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체육고 체육대회 5일부터 대구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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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개 종목 3천여 명 참가, 개막식 : 5.6(수) 17:00 EX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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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5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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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한국 스포츠 주역들의 제전 ‘제2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체육대회’가 5월 5일 복싱, 사격 등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8일까지 대구에서 개최된다.
전국 15개 시·도 체육고등학교가 매년 한 차례씩 모여 상호 경기력을 비교․평가하고, 국가대표 우수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는 전국체육고 체육대회는 국내 엘리트스포츠의 산실이자 체육고 학생들의 한마당 잔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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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이번 대회는 12개 종목에 선수 2,500명과 임원 500명 등 선수단 3천여 명이 참가하여 대구시내 각 경기장에서 학교와 개인의 명예를 걸고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경기종목은 육상, 수영, 체조, 역도, 사격, 양궁, 유도, 복싱, 펜싱, 레슬링, 태권도, 근대5종 등 12개 종목으로, 각 체육고 대항 개인 및 단체전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별로는 서울체고가 가장 많은 264명, 경기체고 218명, 광주체고와 전북체고가 각각 202명, 부산체고 201명 순으로 참가인원이 많으며,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려 상위권 입상을 노리는 대구체육고에서는 135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대구시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전국 체육고 체육대회가 대구에서 개최됨에 따라 2011대구세계육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구가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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