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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차장, 대구지역 재해예방사업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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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관계자 간담회 개최, 예산 조기집행 및 품질관리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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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5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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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박연수 차장은 7일 대구지역 재해예방사업장인 북구 노곡·조야 재해위험지구와 동구 신암 재해위험지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공사 추진실태를 점검한다.
동구 신암 재해위험지구는 지난 1.10일 행정안전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지자체 SOC사업 기공식을 개최한 사업장으로 그동안의 조기집행 진척상항 등을 점검하였으며, 이어 대구시 공무원 및 현장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간담회를 주재하면서 공사대금 지연 및 하도급대금 현금지급 실태 등을 확인하고, 공사 품질관리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북구 노곡·조야지구는 아직까지 실시설계 미완료로 착공이 지연됨에 따라 빠른 시일 내 설계를 마무리하고 긴급입찰 등을 통한 부진공정 만회대책을 강구하고, 착공과 동시 선금 50%이상 지급, 월별 기성금 지급 등 예산이 이월되는 사례가 없도록 예산 집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소방방재청은 ‘09년도 재해예방사업 총 898개소 9,181억원 중 4월 30일 현재 891개소(99%)를 착공하고, 총 사업비의 42%인 3,839억원을 건설업자 등에게 지급하는 등 조기집행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상반기 중 전체 사업비의 70% 상당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재해예방사업은 전국 15개 시·도에서 골고루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사업비를 조기 집행함으로써 어려운 지역경제를 진작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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