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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면 건강 거북이 마라톤 대회 성황리에 개최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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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5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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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부항면에서는 시승격 60주년을 기념하는 부항면민 건강 거북이 마라톤대회를 5.6(수) 09:30부터 15:00까지 부항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마라톤대회는 박보생김천시장,이철우국회의원,이장영체육회장,오연택시의원,서재동부항면장을 비롯한 부항면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식전행사로 삼도봉농악단의 흥겹고 신나는 공연이 펼쳐졌다. 그리고 본행사인 개회식에 이어 면체육회장 대회사, 시장축사, 국회의원축사, 도의원축사, 시의원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어전도로 3㎞를 걷는 대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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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식후 행사로 푸짐한 경품추첨과 함께 지난 김천전국노래자랑대회에서 인기상을 받은바 있는 정태수등 7명의 초청가수가 경쾌한 노래를 부항면민에게 선사하였으며 마을별 노래자랑 대회에서 출전자가 평소의 노래실력을 마음껏 자랑했다.
이장영 부항면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다채로운 행사에 면민들이 다함께 동참하여 주신데 감사드리고 면민 모두가 화합과 단결로 꿈과 희망이 넘치는 살기좋은 부항면을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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