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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빈집털이 등 용의자 8명 검거”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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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5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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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서장 정우동)에서는, 2009년 1월 중순경부터 같은 해 5. 3. 까지 사이 주․야 시간대 구미시 일원에 걸쳐 피해자 최모씨(52세) 등 가족들이 외출하고 없는 틈을 이용하여, 일부 피의자들은 망을 보고, 일부 피의자는 주방 창문 등으로 침입, 안방 서랍장, 화장대 등을 뒤져 현금, 황금열쇠, 귀금속, 카메라, 노트북, 오토바이 3대 등 도합 33회에 걸쳐 5,563만원 상당을 절취하여, 전당포, 귀금속상에 처분한, 용의자 김모씨(18세,방송통신고 2년) 등 5명에 대해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 등 죄로, 장물취득한 고물상, 귀금속상 업주 최씨 등 3명은 장물취득죄로 모두 8명을 검거하여, 4명을 구속, 4명을 불구속하고, 관내 유사 절도사건 등 여죄를 계속하여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용의자 김씨(18세) 등 5명은 고등학교를 중퇴 후, 방송통신고등학교에 재학하면서 가출하여, 구미 시내를 배회하던 중, 서로 만나 알게된 용의자 김씨(여,18세) 등과 함께 여관 등지에서 동거 생활을 하면서 생활 및 유흥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이 같은 범행을 한 후, 절취한 귀금속, 노트북을 전당포, 귀금속상에 처분하면서 위조한 주민등록증을 제시하였고, 처분한 대금은 각 나누어 소비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용의자 김씨 등은 부모가 이혼한 결손 가정으로, 가정과 학교, 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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