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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08년 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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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6.19(40일간), 지역 내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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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5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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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통계청과 함께 지역 내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개인 경영 농림․어업 사업체, 국방․가사 서비스업, 국제 및 외국기관 제외)를 대상으로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 등을 파악하여 각종 정책수립, 기업의 경영계획, 학술연구 등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5월 11일부터 6월 19일(40일간)까지 ｢2008년 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실시한다.
기존의 각종 경제관련 통계조사가 서로 다른 시기에 사업체를 중복 방문하여 사업체의 응답부담을 주어 왔는데, 올해부터 사업체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분산 실시하던 8종의 통계조사를 동일기간에 동시에 실시한다.
※ 8종 통계조사 : 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도소매업조사, 서비스업조사,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조사, 기업활동조사, 건설업조사, 운수업조사
이를 위해 대구시는 총 300여명의 조사원을 투입하여 조사기간 동안 18만 여개의 사업체를 방문하여 종사자수, 사업의 종류, 연간매출액 등 10여개 항목에 대해 조사표를 작성한다.
조사결과는 과세 등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고 통계작성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사업체 비밀에 속하는 자료 등은 엄격히 보호된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정책수립의 기초 자료가 될 수 있도록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조사결과를 위해 조사원 및 공무원이 해당 사업체를 방문할 경우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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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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