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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차 실내온도 1℃ 높은 약냉방차(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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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차 객실 LED조명등도 시범 설치하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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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5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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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배상민)에서는 5월 11일부터 도시철도 이용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차량 냉방 선호에 따라 한 차원 높은 냉방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기존 냉방 설정온도(26~27℃)보다 1℃높게 설정한 약냉방차(칸)를 운영한다.
운행중인 전동차 1편성(6칸) 전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대곡 및 문양행 열차의 경우는 진행방향을 기준으로 2번째칸이며, 안심 및 사월행 열차의 경우는 진행방향을 기준으로 5번째칸을 약냉방차(칸)로 지정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전체 6칸중 1칸을 약냉방차로 운영하는 것이다.
또한 대구도시철도공사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정부정책 동참하기 위하여 2호선 반월당역에 설치한 친환경 고효율 LED조명등을 5월 11일부터 1,2호선 전동차에도 1칸씩 추가로 시범 설치하여 운영에 들어간다.
향후 시범 설치한 LED조명등에 대하여 이용고객의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후 지역에너지 절약사업과 연계하여 전 차량에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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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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