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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 대구 ” 선진 대구를 배우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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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아시아 지방정부 공무원 및 해외인턴 대학생 대구시 행정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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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5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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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지식경제자유도시를 지향하는 대구광역시에 동남아시아 지방정부 공무원과 해외인턴 대학생들이 파견되어 행정연수를 받고 있다.
K2H(Korea heart to heart)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구시를 방문한 동남아시아 지방정부 소속 공무원 2명은 필리핀 만달루용(Mandaluyong) 市의 렌 지켓(Len Sicat, 여, 36세) 씨와 인도네시아 씨마히(Cimahi)市의 아지스 타우픽(Muh. Taufik Azis, 남, 40세) 씨로 대구시의 선진 행정 연수와 국제교류 촉진을 위한 업무를 부여받고 4월 24일부터 10월 14일까지 6개월간 시청에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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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이들은 연수기간 동안 각종 지자체행사 참관, 유관기관 방문, 사회복지시설 견학 등을 통해 대구시정을 이해하고 한국어․한국문화 강습도 체험한다.
금년에 처음으로 글로벌 인턴쉽-프로그램(ASIPEKS)에 대구의 외국유학생이 참가하여 대구시에서 행정연수를 받고 있는데, 앤씨 프린스루(N.C.Prinsloo, 남, 22세, 호주, 선샤인코스트大) 씨와 티나 브레겐트(Tina Bregant, 여, 24세, 슬로베니아, 류불리에나大) 씨가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지난 3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일주일에 2~3일정도 시청에 근무하면서, 통․번역 서비스지원과 대구시정의 이해 및 한국어․한국문화 강습을 받고 있다.
그동안 대구시는 해외자매도시를 중심으로 지금까지 일본, 중국, 러시아, 베트남, 몽골, 필리핀 등 해외국가의 지방공무원 11명을 초청해 행정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특히, 금년에는 자매우호도시에 한정하여 실시해 오던 지역적 제한을 벗어나 김범일 시장이 회장으로 있는 UCLG ASPAC(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아태지부) 도시 소속 공무원들에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회장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함과 동시에 대구시의 선진행정을 알리는데 큰 의미를 두었다.
향후 이들은 귀국 후 대구시의 해외 홍보사절 뿐만 아니라 대구시와 해당도시 간 국제교류증진과 우호협력사업에 든든한 서포터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들 해외 공무원과 글로벌 인턴쉽 참가자들의 행정연수를 통해 대구시의 선진행정을 해외에 널리 알려, 글로벌경제자유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국제교류 및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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