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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25만 일자리 사업 『희망 근로』신청 접수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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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5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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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하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일자리 사업의 핵심인 「희망근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5월 13일 부터 27개 읍면동에서 참여 대상자 1,90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대상자는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이고 재산이 1.35억 이하인 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며,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공공근로 연속3단계이상 참여자나 중도 포기자, 유사목적의 정부 지원 사업 참여자는 사업에 참여 할 수 없다.
다만, 사업계획 인원보다 희망인원이 많을 경우 선발기준 점수제를 도입 소득, 재산, 연령 근로능력 등 점수를 매겨 신청자를 선발 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5월 13일(수)부터 5월 20일(수)까지 건강보험료 납부 영수증, 건강보험증(사본), 주민등록증을 지참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희망근로사업의 주요 내용은 기업지원사업, 재해예방사업, 환경정비사업, 공공시설 개선 사업 , 정보화 및 자료조사 사업 등이며, 근무조건은 주5일 근무에 1일 3만3,000원의 임금과 주․연차 유급휴일, 교통비 3,000원을 지급하고, 임금의 일부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지급하게 된다.
이는 희망근로사업이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생계지원 뿐만 아니라 정부지출이 소비로 이어져 지역 영세상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한 것이다.
구미시는 희망근로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하여 공무원, 학계, 연구기관, 시민단체 대표 등 「희망근로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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