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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위기가구』직접 찾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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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부터 중구청을 시작으로, 구‧군별 순회 간담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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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5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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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최근 심각한 경제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 빈곤층 등 위기가구를 보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 시정에 반영하고자 5월부터 월2회씩 구‧군을 순회 방문하여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키로 하였다.
☞ 달성군 5.21, 동구 6.4, 달서구 6.18, 서구7.9, 수성구7.23, 남구 8.6, 북구 8.20
이번 간담회는 기초수급자, 재래시장 대표, 자활근로참여자, 이웃돕기독지가, 자활공동체참여자, 사회적일자리참여자, 복지관종사자, 시니어일자리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5월 13일(수) 오전 10시30분 중구 남산기독복지관에서 민생안정 간담회를 갖고 위기가구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고자 저소득층의 의견청취와 건의사항 수렴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시에서는 "실직과 휴ㆍ폐업 등으로 서민ㆍ중산층이 빈곤층으로 추락이 예상되고 있으나 기존 전달체계로는 한계가 있다" 면서 "찾아가는 복지행정체제로 민생안정간담회가 저소득층의 현장목소리를 생생히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민생안정간담회'는 대구시가 주관하며 복지전달체계 개선사항, 국제금융여파로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위기가구 지원방안 강구와 각종 복지관련 정책건의사항 수렴을 하고 간담회를 마친 후에 간단한 오찬을 겸하여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각종 정책에 반영 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의 올해 민생안정 지원사업 규모는 7개분야에 1,752억원이며 지금까지 민생안정 지원실적은 기초수급자 책정보호 103,060명1,155억원, 긴급복지지원 1,803가구20억원, 긴급생계 구호 401가구 8천만원, 저소득융자(생업자금, 생활안정자금, 전세자금 등)추천 243건 38억원 등이며 이밖에도 자활근로사업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실적은 11분야17,461명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무직가구 저소득층 여성에게는 3월부터ꡒ여성새로일하기센터ꡓ에서 직업교육훈련, 인턴제 운영, 일․가정 양립을 위한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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